다시 돌아본 시절

..... 조금 극단적일지 모르지만 .....

푸른비수 [BLACKDIA] 2025. 1. 23. 00:00

[2023/01/23 10:44]

내가 선택하거나 인정한 틀에 한하여,
나는 틀을 벗어나는 걸 선호하지 않아.

전자만을 본다면,
나는 기존의 틀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사람일테고,
후자만을 본다면,
나는 기존의 틀에 갇힌 고리타분한 사람일테지.

이런 양면성이야 누구에게나 흔한 거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