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찾기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푸른비수 [BLACKDIA] 2025. 6.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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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지.....
> 3년이면...10년이면...잊혀질 거라고.....
> 적어도...흐릿해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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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을 지나고 있는.....
> 지금도.....

> 가끔은...그렇게 나를 위안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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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세월을 지나다보면.....

> 잊혀지는 날도 있을 거라고.....

> 흐릿해지는 날도 있을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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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