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 09:41]
그리움 가득한 꿈이었다.
잊은 듯 살아지지만,
깊게 자리하여 지워지지 않은 시절.
그림자로 남겨져야 했던 어떤 이처럼,
또 다른 의미로 남겨져야 했던 사람.
아직은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잃은 것이 짐작보다 훨씬 크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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