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사랑 ... 그리고 ..... .....

Posted 2024. 11. 22.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1/22 02:23]

신의 경고.....
한순간에...명확해졌다.....
...신의 사랑이 내재된.....

신의 섭리를 깨닫기에는.....
그저...부족할 따름이다.....

그런 이유로.....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나의 신께.....
신의 사랑에.....
...더없이 감사드린다.....





..... 무언... .....

Posted 2024. 11. 8.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1/08 00:14]

이 마음을...표현할 길을...알지 못하여.....

내가...얼마나...고통받고 있는지.....


...그 누가...알겠습니까.....

천년의 시간도...순간처럼...흐를 것을...믿어 의심치 않으나.....

또한..... 단 한순간의 그리움도...천년의 아픔으로...각인될 것임을.....

나는...알고 있습니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 .....

Posted 2024. 11. 5.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1/05 01:12]

깊은 밤.....
진한 커피.....

그리고.....

지독한 가을..................





..... 부족한 사랑이기에 .....

Posted 2024. 10. 23.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0/23 14:05]
 
그대...알고 계십니까.....

키워도...키워도.....
부족하기만 한...이 사랑이.....
내게...희망임을...알고 계십니까.....

나 비록...그대 아닌 사랑을 포기한지도 오래지만.....
나 비록...더 이상 사랑을 꿈꾸지 않은지도 오래지만.....

그래도...내게 남겨진 것은.....
부족하기만 한 이 사랑을.....
...조금 더...채울 수 있을만큼은.....
그 만큼의...시간은...신이 내게 허락하시지 않을까...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도...신이 내게 주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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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osted 2024. 10. 17.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0/17]

타인을 통해 배운다.
그대, 내게 더없는 축복이었음을.

늘 감사했었다.
그대로 인한 행복은 물론, 그대로 인한 슬픔까지도.

다시 한 생을 살아져도,
이런 벅찬 감정을 느껴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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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osted 2024. 10. 14.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0/14]

가을이다.
이유없이 쉽지 않은 계절이다.
남겨진 추억이 없음에도 숨이 막히는 나날들.
더 깊이 침몰하지 못하였음이 죄가 되는 계절.

대상없는 호명만이 허공을 친다.
차마 호명할 수 없어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이 아픔이 된다.
이제는 호명하여도, 답해 주는 이 없는,
가혹한 시절이기에.

부르면 들려지는 곳에, 손 내밀면 닿아지는 곳에,
그마한한 거리에 놓아 두고 싶음조차 죄가 될까.

...죄가 될까.....





..... 하루종일 .....

Posted 2024. 10. 3.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0/03 02:53]

나...이 도시가...참 힘겨웠었어.....

여기저기 흩어진...그와의 추억을 마주할 때마다.....
순간순간...마음이 무너지곤 했었지.....


그리고...어느 순간부터.....


그와 무관한...것들조차도.....
그와 함께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되기 시작했고.....
...그저...지나쳐버린...시간들이.....
...다른 이들과 채워버린 것들이.....
후회로...그저 후회만으로...느껴졌었지.....

그래서였을까.....

그렇게 훌쩍...주저없이 떠날 수 있었던 것은.....


그러나...그러나.....
떠나서...알 수 있었어.....

한번도...디뎌보지 못한...낯선 도시에서조차.....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과거의 추억뿐 아니라.....
낯선 도시의 새로운 시간들조차.....
그의 부재로 인해...이미...색을 잃었다는 것을.....

아무런 추억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이미...모든 시간 속에서.....
...이미...모든 공간 속에서.....
그가...혹은...그의 부재가...느껴진다는 것을.....


그와의 추억은.....
...그를 향한 그리움이...가슴을 찢고.....

다른 이들과의 추억은.....
...그 공유의 주인공이 그가 아님이...가슴을 찢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추억은.....
...그와 함께할 수 없음이...가슴을 찢지.....

태연하게...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저...웃고 있었지만.....
...마음이 아팠어.....

하루종일........................................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오늘도... .....

Posted 2024. 10. 2.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10/02 03:17]

언젠가부터...글 쓰는 법을 잃었다.....

오늘도.....
한참을...써 내려가다...지워버린 글.....

그를 담아내지 않고는...마음이 담아지지 않는데.....
정작...그를 담은 글은...나 자신이 감당해 낼 자신이 없다.....

잊을 수 없다는 걸...안다.....
잊고 싶지 않다는 걸...안다.....

그러나...그러나...잊어야 한다는 것...또한...안다.....

차마...그를 버릴 수 없어서...나를 버렸건만.....
나를 버리고도...어찌할 수 없는...이 마음들을...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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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고 난 뒤... .....

Posted 2024. 9. 14.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09/14 03:59]

아프고 난 뒤.....
깨어있는 새벽이면.....
늘...그대가 떠올라.....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몸이 무너지지 않게.....
내게...힘을 더해줘.....

여전히...힘겹다.....
그대없이...혼자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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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슬픔 뒤에서..... .....

Posted 2024. 8. 29.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5/08/29 22:56]

나 역시.....
슬퍼하고.....

나 역시.....
가슴 아파하고.....

그리고.....
...소리없이...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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