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간... .....

Posted 2024. 11. 27.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11/27 00:36]

시작의 이유를.....
너무 오래...잊고 있었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얼어붙은 마음... .....

Posted 2024. 10. 20.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1/30 07:28]

기다리지 마.....

이 시절이 끝나도.....
네게는...가지 않을테니.....



[2020/10/20]

그 시절 저 말이 잔인했다는 걸 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닌 다음에야,
기약없는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지나게 하는 것보다...
...더 잔인하지는 않았겠지.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2015/08/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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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osted 2024. 10. 12.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10/12 23:54]

지난 짧지 않은 며칠은.....
정신적 공황상태였고.....
당연스럽게도...내 몸은 그 상태를 견뎌내지 못했다.....

...시간속에서...무뎌지기를.....
기대했던 건...역시...어리석은 위안이었고.....
...조금쯤...무뎌진 척...가장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건...진실에 근접할 수 조차도 없었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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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 .....

Posted 2024. 10. 5.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10/05 00:52]

그 사람.....
힘겹게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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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도는 세상인 이유로... .....

Posted 2024. 9. 20.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1/11 00:46]

진실따윈 존재치 않았던 시간.....
...그저...의도된.....

그 불순함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으나.....
다만...소란없이...지나고 싶은 마음에.....
...모른척...묵묵히.....
의도된만큼...맞춰주려 했던 시간.....


조금 다른 방향으로.....

외로움이야 늘 스치는 것이겠지만.....
어느 순간...문득.....
혼자인 외로움이 위험하게 느껴지면.....
망설임없이...찾아와요.....

적어도...그 순간만은.....
곁을 지키며...함께하고.....
눈을 맞추며...귀기울일테니.....





[2011/09/20 05:54]

..... 누구나...자기 자신을 기준으로...세상을 본다 .....

Posted 2024. 8. 16.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8/16 04:55]

한 마음으로...두 사람을 담을 수 없으리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너무 쉽게...아니라고...단정해 버린 것은...... .....

그러나...그러나.....
...두 사람 중...어느 누구도 마음에 담지 않았다면.....?
미처...그 생각을 하지 못한 이유였다.....


A를 전제로 한 B를 확신하며.....
A가 아닐 수 있음을 간과한 어리석음이었다.....


내가...마음에 담은 이에게조차 차마 하지 못한 일을......
어느 누군가는...마음에 담지 않은 이에게조차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확인한다.....

반대로.....
어느 누군가가...마음에 담은 이에게조차 차마 하지 못한 일을.....
나는...마음에 담지 않은 이에게조차 쉽게 할 수 있겠지.....


세상 모두가.....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고...서로 다른 세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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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 언어 .....

Posted 2024. 8. 16.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8/16 02:10]

그저 침묵했어야 했다.....


아마도...당황하고.....
아마도...불쾌하고.....
그러할 수 있다는 것을...충분히 예상하면서도.....
결국...결점을 지적해 버리고.....

10초가 지나기도 전에.....
벌써 후회하고 있다.....


스스로 인정하듯이.....
대인관계야 늘 낙제점이지만.....

좋은 관계이고 싶은 이에게조차.....
...아니...어쩌면...그럴수록 더욱 더.....
나의 언어는 치명적으로 냉정한 직선이 되는 걸까.....





..... 오해... .....

Posted 2024. 5. 20. 01:11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1/10 01:42]

때로는...시간이 적이 된다.....

가볍게...묻고.....
가볍게...대답하고.....
...그렇게...지날 수 있었던 일이.....
시간 속에 묻히면.....
결코...묻고 대답할 수 없는.....
난해한 일이 되어 버리곤 했었다.....

스치듯 가볍게.....
오늘의 이야기를 건넬 수 있겠지만.....
몇년의 시간을 지나온 그 이야기들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맺음해야.....
...하는 걸까.....

문득...녀석이 생각났다.....

나와...결코...무겁지 않았던.....
그래서...오해따윈...존재할 수 없었던.....
녀석이...보고파졌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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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4 .....

Posted 2024. 4. 19. 01:05 by 푸른비수 [BLACKDIA]


[PART I]

예상치 못하게 건네진 짧은 인사.
감정의 기류를 바꿔놓았다.
일방의 다수가 아닌, 구별된 하나가 된다.

다음주던가, 기대를 해 봐야지.
조금은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듯.

가끔 이런 단순함이 도움이 된다.
삶을 살아지게 하는.....



[PART II]

스치듯 건네진...짧은 인사가.....
우울하기만 했던 기분을...한껏 들뜨게 했다.....

나를 알고 있어서 기뻤다기보다는.....
(...이건...사실...조금쯤 기대하고 있었다...)
그저...스쳐지날 수 있는 상황에서.....
비록 짧은 언어였지만.....
질문이 건네졌다는 사실이...기뻤던듯 하다.....

오랜만에...느껴지는...단순한 즐거움.....
...바로...그 단순함을...바라고 있다.....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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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0 .....

Posted 2024. 4. 18. 02:45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1/10]

시간을 되돌리면 다를 수 있을까.
그렇게 차갑거나, 그렇게 멀지 않게,
내민 손을 잡아줄 수 있었을까.

선배가 싫었던게 아닌데,
오히려 친오빠였음 싶을 정도로,
내밀어 준 손이 따스했는데,
바보같이 외면해버렸다.

하기야, 그 시절에서,
그렇게 지나쳐버린 사람이,
선배 하나인 건 아니지만.

그냥 생각이 났다.
가끔은 익숙하게 그리운 사람 중 하나라서.

보여주지 못한 내 모습들이 너무 많아서,
표현하지 못한 내 마음들이 너무 많아서,
늘 안타까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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