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5 22:12]
옛 게시판에서 글들을 이전하다가,
한 글에서 피식 웃어버렸다.
오래도록 잊혀진 탓에, 전혀 손타지 않은 탓에,
여과없이 보여지는 그 철없음이라니.....
아마도 다시는 보게 되지 않으리라 생각했기에,
그리도 적나라할 수 있었겠지.
이 시절에 끄적인 글들을,
어느 순간에는 다시 보게 될까,
그 순간에 나는 다시 가볍게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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