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0 05:32]
헤어졌다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하여간.....
요즈음 같아선.....
멋진 미소를 지닌 사람을 볼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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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04:43]
늘...항상.....
단지.....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문득문득...느끼지 못하는 게 아닐까.....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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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04:51]
가끔은.....
아직도 이런 질문이 아파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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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05:12]
그녀의 일기를 살짝 훔쳐 본 느낌이다.
아주 오래전, 그의 충고가 생각났다.
정확한 표현은 기억나지 않지만,
나를 '지치지 않게 하는 사람'을 만나라고 했던가.
(그의 말이라고 다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아니다.)
확신이 없다면, 성급하게 판단하고 싶지 않다.
그 무엇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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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지.....
> 3년이면...10년이면...잊혀질 거라고.....
> 적어도...흐릿해질 거라고.....
>
> 15년을 지나고 있는.....
> 지금도.....
> 가끔은...그렇게 나를 위안하곤 해.....
>
> 이렇게...세월을 지나다보면.....
> 잊혀지는 날도 있을 거라고.....
> 흐릿해지는 날도 있을지 모른다고.....
>
[2008/06/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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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2:15]
가볍게 스치는, 이런 질문 하나에도 슬픔은 진해진다.
하필, 예외였던 탓이다.
- 눈에서 멀어졌음에도 마음에서 멀어지지 않았던.
- 강산도 두어번은 변했을 시간에도 지워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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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01:31]
"드물지. 그녀만한 사람, 쉽지 않아."
그녀를 기준으로 사람들을 보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대학동기들을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인연들이 동성이 아닌 이성들과 이어진 탓에,
동성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 탓이었을까.
눈높이를 낮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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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11:20]
참으로 오래.....
참으로 온전히.....
잊고 지난 시간들.....
이 세상은 좁고도 좁아.....
돌고 돌아.....
다시...기억했습니다.....
그저 가볍게...웃고...떠들고...장난치며.....
그렇게 함께한 시간들이.....
...한점의 흠없이...그저 기쁨으로만 기억되어.....
부끄러울만큼...철없었던...모습조차 위안하며.....
부끄러이...길잃은 내게...순간의 따스함이 되는군요.....
혹시라도 다시 스치게 된다면.....
그 때는...조금 더 선명하고...조금 더 가까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1/09/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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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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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23:41]
"우리는 늙어가는 만큼 젊음을 부러워하는 게 아니라,
젊음을 부러워하는 만큼 늙어가고 있는 건지도 몰라."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고요히 웃었고,
그 미소는 보일듯말듯 쓸쓸했다.
나는 애써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그에게 대답하지 않을 자유를 주고 싶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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