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1 03:10]
어쩌면,
그대가 아는 것보다,
더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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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 | 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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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 ..... (0) | 2024.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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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03:31:51]
나는.....
내 마음이 이 정도인지 알지 못했어.....
그대는.....
내 마음이 이 정도인지 알고 있었을까.....
나는...차마 말할 수 없으나.....
그래도...그대는 들어주기를.....
나의 마음 전부보다.....
더 많이...그대를 그리고 있어.....
..... ..... ..... (0) |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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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이상의 우정을 꿈꾸며..... ..... (0) | 2024.09.30 |
..... 슬픔 ..... (1) | 2024.09.30 |
[2008/10/01 03:11]
그대와 함께였다면.....
알지 못했을 세상.....
...아니, 알지 않아도 좋았을 세상.....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넘친 언어들을.....
다시 아프게 눌러 담으며.....
나...오늘도...이렇게 그저 그리워하지만.....
가끔은...정말...온 세상 가득하게 그대를 호명하고 싶을 때가 있어.....
차마...나는 말하지 못했으나.....
그럼에도...그대는 알고 있을.....
그 수많은 언어들을...용서해.....
..... 나는 이 세상이 너무 힘이 들어 .....
[2018/09/17 16:34]
..... 오늘도... ..... (1) |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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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
참으로 온전히.....
잊고 지난 시간들.....
이 세상은 좁고도 좁아.....
돌고 돌아.....
다시...기억했습니다.....
그저 가볍게...웃고...떠들고...장난치며.....
그렇게 함께한 시간들이.....
...한점의 흠없이...그저 기쁨으로만 기억되어.....
부끄러울만큼...철없었던...모습조차 위안하며.....
부끄러이...길잃은 내게...순간의 따스함이 되는군요.....
혹시라도 다시 스치게 된다면.....
그 때는...조금 더 선명하고...조금 더 가까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08/05/08 11:20]
[2011/09/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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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6:34]
주저없이,
마음 다해, 사랑하세요.
그 시절이 끝나면,
스스로 원한다 해도,
마음 다해, 사랑할 수 없어 슬픈,
그런 시절이 시작될지도 모르니까요.
아직, 그럴 수 있다면,
아낌없이, 마음 다해,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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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02:33]
잊기 위한 노력없이,
기억하기 위한 노력없이,
그저 흐르는대로 살아지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은 되살려지겠지.
그대를 위한 것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도 아닌,
어리석고 헛된 배려.
"...그저 습관이었겠지...
...너희는 습관을 이겨내기엔 너무 멀었던거야..."
적어도 내 마음만은 그렇게 멀지 않았노라,
그렇게 반박하고 싶었지만.
나 역시, 언젠가 인정한 적이 있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일상을 잃은 마음이 얼마나 지켜지기 어려운 것인지.
운명이 아닌 우리는,
일상 속에 녹아들어,
서로의 거리를, 서로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오랜 시간,
운명의 강렬함에 익숙해져 버린 나는,
이미 그 최소한의 필요성마저 잊었겠지.
..... 어쩌면, 그대가 노력해 주기를 그저 막연히 희망했을까 .....
..... 마음 ..... (0) | 202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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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 ..... (0) | 2024.09.02 |
가난에 지친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아.
이미 변색되어 더 이상 사랑이 아닌 마음이,
가난에 눈 떠 그 가난을 이유로 비겁하게 도망할 뿐이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렇기에, 내게,
기다림에 지친 사랑도 역시 존재하지 않아.
이미 변색되어 더 이상 사랑이 아닌 마음이 된다 해도,
그 순간에 조차, 기다림을 이유로 비겁하게 도망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함께한 시간뿐 아니라, 그로 인한 기다림의 시간까지도,
변함없이 소중했고 소중하다고 인정할 수 있기를 기도해.
[2008/09/14 16:26]
[2024/08/25 21:35]
..... 진실 ..... (0) | 202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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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슬픔 뒤에서..... ..... (0) | 2024.08.29 |
..... 어떤 날..... ..... (0) | 2024.08.24 |
..... 2004/08/23 23:08 ..... (0) | 2024.08.23 |
..... 기억 ..... (0) | 2024.08.23 |
[2008/08/23 00:00]
그대가...잊지 못하는데.....
나라고...잊을 수 있겠습니까.....
..... 어떤 날..... ..... (0) | 202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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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3 23:08 ..... (0) | 2024.08.23 |
..... 그대와 나 사이..... ..... (0) | 2024.08.22 |
..... 2004/08/22 ..... (0) | 2024.08.22 |
..... 2005/08/20 03:19 ..... (0) | 2024.08.20 |
그대의 일상과 그대의 시간을 존중하는 건,
내 일상과 내 시간을 존중받고자 하는 오랜 습관에 불과할테고,
그대의 미래와 그대의 꿈을 응원하는 건,
오랜 친구를 향한 내 작고 평범한 우정에 불과하겠지만,
우리의 추억뿐 아니라,
그대만의 추억까지도 소중하게 지켜주고 싶은 이 마음이,
그대 진정,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여전히, 나 자신에게, 확증하고 있어.
[2008/08/17 17:50]
[2010/08/28 22:46]
..... 예기치 못한 행운 ..... (0) | 202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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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8 18:07 ..... (0) | 2024.08.18 |
..... 누구나...자기 자신을 기준으로...세상을 본다 ..... (0) | 2024.08.16 |
..... 치명적 언어 ..... (0) | 2024.08.16 |
..... ..... ..... (0) | 2024.08.15 |
[2005/12/24]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07/12/24]
오늘 이른 아침.....
아니...늦은 새벽.....
한걸음 한걸음...디딘 바닥이 스펀지처럼 물컹거렸어.....
그 덕에...조금 늦은 인사가 되어 버렸다.....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08/12/24]
언제까지나 변함없기를 바랐던 게 아니야.....
세월의 흔적까지 더해진...우리이기를 바라고 있었어.....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10/12/25]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아차...하는 순간, 지나쳐 버린다.
무심한 건 아니라 변명해 보지만,
그조차도 변명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슬아슬한 반복.
지나쳤으니 비워둘까 하다가,
비겁한 변명이라도 해야, 덜 미움받을 것만 같아서.....
부탁이니, 너무 많이 미워하진 말아.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11/12/24]
하필 오늘이라서,
나린 눈의 흔적이 아직 다 지워지지 않아서,
무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지나 저녁을 향한다.
이런 마음으로도 낯선 그 도시는 그저 백지일 수 있을까.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13/12/25]
참 어려운 날들이었다.
내가 어려웠던 그만큼,
네게는 쉬운 편한 날들이었기를.
..... happy christmas .....
[2014/12/25]
줄다리기.
함께 그러나 서로가 다른 끝을 잡고 선 시간들.
먼저 그 줄을 놓고 떠나버린 것은 너였고,
그 줄을 놓지 못하고 남겨진 것은 나였는데,
단지 내가 잡은 그 끝이 우정이라는 사실만으로,
낙인은 아직도 내 몫이지.
제 3자의 시선이란 그렇지 뭐 가볍게 지나치는데 익숙하면서도,
가끔은 오늘처럼 억울할 때가 있어.
내가 조금 더 억울한만큼.....그만큼 더.....
..... happy christmas .....
[2021/12/24]
잊고 있었던 음악 하나가 떠오르면서......
함께 되살려진 기억들.
누군가에게는 욕심으로,
누군가에게는 비겁함으로,
비춰진 나의 일면.
너는 비겁함 쪽에 손을 들었었지.
그건 오해라고 부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끄적임은 차마 그럴 수도 없겠지.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2023/12/24]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거운 이야기는 내가 하고 싶지가 않고.....
가벼운 이야기는 네가 듣고 싶지 않을테니.....
..... happy christmas .....
..... 커피 ..... (1) | 202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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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탄에 한없이 가까웠던..... ..... (1) | 2024.02.05 |
..... 내게 건네진 충고에 대한 답례 ..... (0) | 2023.12.09 |
..... 동명이인 ..... (0) | 2023.12.03 |
..... 조금만 더... ..... (1) | 2023.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