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4 01:26]
어림과 젊음의 경계.....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그 시절에 너를 잡아두려 했던 건,
미처 알지 못했던 이유를 본능이 먼저 감각해냈던 까닭이 아니었을까.
초 하나, 장미 한송이에 티격거리던 그 시절을,
짧게나마 어딘가에 끄적였던 기억은 있는데,
찾으려 해도 찾아지지 않았다.
허망하게 잃은 수백의 글 중 하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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