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0 00:06]
천형이라...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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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간... ..... (0) | 2024.11.27 |
..... 꿈과 현실의 경계 ..... (0) | 2024.11.26 |
[2009/04/25 12:18]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늘 기꺼이, 진실어린 성실로,
그대 힘겨움에 힘이 되고,
그대 지침에 쉼이 되겠지만.
나 진정, 바라고 바라기는,
다치지 않기를, 아프지 않기를.
그대 늘,
건강하고 강건하기를.
아직도 남겨진 꿈의 잔재로,
나, 계속해서 헛돌고 있어.
..... 네가, 그 시간이 남긴 흔적 ..... (0) | 202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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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간... ..... (0) | 2024.11.27 |
..... ..... ..... (0) | 2024.11.26 |
..... 확언, 그 숨겨진 의미 ..... (0) | 2024.11.23 |
..... 차이 ..... (0) | 2024.11.22 |
[2012/05/17 22:23]
다른 사람이라면 달랐을까.
아니, 전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세상을 보기 때문에,
정해진 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가 그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이,
질문 자체로 인해 고정되어진 대답.
..... ..... ..... (0)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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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언, 그 숨겨진 의미 ..... (0)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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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득한 하루, 한달, 한해, 그리고..... ..... (0) | 2024.11.21 |
[2012/05/19 05:52]
소중한 건 스스로 지키는 거지.
세상이 틈타지 않도록.
세월이 틈타지 않도록.
때로는 함께.
때로는 홀로.
하지만,
오랜 시간...홀로...지켜야 했던 나는,
그 힘겨움을 알기에,
그 아픔을 알기에,
너는 함께 있어 힘이 되는 이를 만났으면 했어.
네가 세상에 지치지 않도록.
네가 세월에 지치지 않도록.
혹시라도,
그 사람을 향한, 세상을 향한, 세월을 향한 원망이 스칠 때,
다시 한 번 떠올려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 이제는, 네게 물어도 될까.....
너, 이제는, 내게 웃으며 가볍게 대답할 수 있을까.....
..... happy christmas ..... (2) | 202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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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20:15]
알고 이해하는 것보다,
그저 느끼는 게 더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잠시 잊었던 건 아닐까.
불안의 시간 자체가 두려운 게 아니라,
길어진 불안의 시간이 그러한 믿음을 흩어버릴까 두렵다.
..... 의미없는 편린 ..... (0) | 2024.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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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득한 하루, 한달, 한해, 그리고..... ..... (0) | 2024.11.21 |
..... 용서, 그 단 하나의 이유 ..... (0) | 2024.11.20 |
..... 사물과의 인연 ..... (0) | 2024.11.19 |
..... 어떻든... ..... (0) | 2024.11.19 |
[2014/05/24 22:07]
사물과의 인연도 묘한 것이다.
우연히 시작되고,
시간과 정성이 쌓여가고,
그렇게 단점도 장점도 흐릿해지고 지워지고,
인연이 되고, 정이 들고, 내 것이 된다.
그래서 스치는 일상의 사소함에도 무심해지고 싶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과 시작될지 알지 못하기에.
----- 우연히 닿아진 오래고 낡고 망가진,
아마도 조잡한 카피 제품으로 보이는 하나에,
(정교한 제품이라 해도 카피 제품이라면 부정적 시선이 덜하지 않겠지만.)
마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 그저 느끼고, 그저 믿어야 하는 시간 ..... (0)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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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그 단 하나의 이유 ..... (0) | 2024.11.20 |
..... 어떻든... ..... (0) | 2024.11.19 |
..... 선택이란... ..... (0) | 2024.11.19 |
..... 이제는... ..... (1) | 2024.11.19 |
[2014/05/24 03:21]
온전히 책임질 자신도 없고,
무책임하게 저지른 뒤 회피할 자신도 없고,
그런 이유로 도망하는 것도 비겁함일까.
책임질 능력도 각오도 없는 용기를,
그저 찬탄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용기, 인내 그리고 책임.
중요한 가치들의 균형점을 찾는다는 건 늘 어려운 일이었지만,
심지어 그 대략적인 위치를 가늠하는 것조차도,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단순하고 명확할 수 있다면 좋겠다.
..... 다시... ..... (0) | 202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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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절... ..... (0) | 2024.11.19 |
..... 늘..... ..... (0) | 2024.11.18 |
..... 기억 ..... (0) | 2024.11.17 |
..... 10분 ..... (0) | 2024.11.16 |
[2015/06/23 19:48]
10여분.....
그 정도 멀어지고,
그 이상 더 그리워한다.
그 시절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변해버린,
그런 한조각 추억에도 이리 연연하면서.................
..... 늘..... ..... (0)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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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 (0) | 2024.11.17 |
..... 다른 취향 ..... (2) | 2024.11.16 |
..... 차이 ..... (0) | 2024.11.16 |
..... 혼돈 ..... (0) | 2024.11.16 |
[2015/06/22 11:25]
책상 정리를 하다가,
97년 여름 선배에게 받았던 메일 몇 통을 발견했다.
조금은 차가운 글귀들이,
평소 후배라는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받았던 선배의 호의가 더해진 탓에,
따뜻함까지는 아니더라도 희미한 온기를 지닌다.
그래서일까.....
그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그의 글이 마음에 든다.
..... 너무 늦어버린 대답 ..... (0) | 2024.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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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스치지 않게, 지키고 싶은 마음이기에 ..... (2) | 2024.11.16 |
..... 차가운 계절의 앞 ..... (0) | 2024.11.15 |
..... 불안 ..... (0) | 2024.11.15 |
..... 아득함보다는... ..... (0) | 2024.11.15 |
나는.....
애초에 다르게 타고난 차이는 노력으로 극복될 수 없는 것이라 말하고.....
그는.....
단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고 내밀어보는 변명일 뿐이라 말한다.....
나는.....
극복될 수 있는 차이라 해도 노력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는.....
극복될 수 없는 차이라 해도 노력해야 한다고 할테니.....
누가 옳은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서로가 다시 확인할 뿐이다.....
나는.....
닿아질 수 없음에 절망하고.....
그는.....
가까워짐에 희망하는.....
...다르고 다른 사람임을.............
..... 내가 잃은 것 ..... (0) | 202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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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남겨둔다 ..... (0) | 2024.12.02 |
..... 오래된 메일 ..... (0) | 2024.10.23 |
..... 주는 마음 그리고 받는 마음 ..... (1) | 2024.10.19 |
..... 신을 믿어버린 운명론자 ..... (0) | 202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