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2 11:25]
책상 정리를 하다가,
97년 여름 선배에게 받았던 메일 몇 통을 발견했다.
조금은 차가운 글귀들이,
평소 후배라는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받았던 선배의 호의가 더해진 탓에,
따뜻함까지는 아니더라도 희미한 온기를 지닌다.
그래서일까.....
그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그의 글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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