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20:15]
알고 이해하는 것보다,
그저 느끼는 게 더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잠시 잊었던 건 아닐까.
불안의 시간 자체가 두려운 게 아니라,
길어진 불안의 시간이 그러한 믿음을 흩어버릴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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