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2 03:17]
언젠가부터...글 쓰는 법을 잃었다.....
오늘도.....
한참을...써 내려가다...지워버린 글.....
그를 담아내지 않고는...마음이 담아지지 않는데.....
정작...그를 담은 글은...나 자신이 감당해 낼 자신이 없다.....
잊을 수 없다는 걸...안다.....
잊고 싶지 않다는 걸...안다.....
그러나...그러나...잊어야 한다는 것...또한...안다.....
차마...그를 버릴 수 없어서...나를 버렸건만.....
나를 버리고도...어찌할 수 없는...이 마음들을...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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