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6 06:23]
슬픔 가득한 마음으로,
아닌척 하하호호.
그 시절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그래서, 망설이고 있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건데,
그저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해서.
잠시 잠깐, 다른 슬픔들은 내려 놓고 볼 수 있었으면 해서.
왜,
그 시절이나, 이 시절이나,
여전히 다른 슬픔을 뒤에 감추고, 억지스레 웃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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