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짧게 스치우다 .....

Posted 2024. 10. 17.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11/10/17 00:22]

오랜만에 마주한 그는 여전히 멋지다.


10여년이 되어 가는 시간 속에서,
"좋은"보다는 "멋진"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서,
끊어질듯 말듯 이어지는 아슬아슬함조차도 어울리는 인연.

세상에 지치지 않기를, 오래도록 변치 않기를.....
다시 또 기원해본다.




 

'다시 돌아본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의 마법... .....  (2) 2024.10.17
..... ..... .....  (0) 2024.10.17
..... 그저..... ......  (0) 2024.10.16
..... 한계 .....  (0) 2024.10.16
..... 아주 사소한, 비가역 변화 .....  (0)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