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역시 그러할까 두려운 게 아닐까 .....

Posted 2024. 8. 11.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12/08/11 20:15]

그가 내게 준 것이, 주고자 한 것이 그토록 많건만.
이제와 내 일상에 가장 깊게 자리한 것은,
무심코 건넨 펜 한자루라니.....

그러한 것이 인생이라 하여도,
참으로 허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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