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0 07:18]
선배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녀석을 생각해.....
아마도.....
녀석...내게 마법을 걸었던걸까.....
...난 그런 건...가르쳐주지 않았었는데.....
이번 겨울.....
선배 학교를 몇번 오가면서.....
생각보다...훨씬 더 많이...녀석의 생각이 스쳐서.....
나도 조금은 놀랐었나봐.....
이 정도까지는...아닌 줄 알았어.....
난 그저 곁에 두고 싶었을 뿐인데.....
좋은 선배...좋은 후배.....
혹은...좋은 친구.....
...그게 참 어렵다는 걸.....
...그 어려움이 참 마음 아프다는 걸.....
녀석을 통해...정말 많이 배웠지.....
...사랑.....
그 한마디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그 한마디를 포기하지 못해.....
그 한마디를 말해주지 못해.....
서로가...서로를...아프게 한걸까.....
아직도...이해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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