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8 17:26]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게 만드는 묘약이 있다면, 누구에게 사용할거야...?..."
"...글쎄...그다지 생각나는 사람이 없는데..."
아직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한 질문이 아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에.....
역시...예상했던 그대로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리고...그 역시...같은 의도로 물었다.....
"...너는...?...역시 그 녀석이겠지...?..."
"... ..... .....아니..... ..... .....나 자신..... ..."
순간...그의 표정을 보면서...유치한 승리감이 스쳤다.....
'... .이.겼.다. ...'
[2022/10/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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