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07:36]
순식간에 한계치까지 끓어오르는,
억제되지 않는 분노였다.
(내 기준으로는 억제할 필요도 없는...)
모르지는 않았을테니, 무신경함에서 비롯된,
논리마저 결여된 행동과 태도로,
내 성역을 침범하고도 이해받으리라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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