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하기 싫어하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강한 성격.
하지만 적어도 악의없는 직언이 귀하다는 건 알고 있다.
그리고 설사 악의로 던져진 말이라 해도,
조언보다 비난에 가까운 말이라 해도,
그 안에 담겨진 진실이 내게 의미있는 조언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유사하게 반복되는 씁쓸한 현실 속에서,
몇번이고 다시 다짐한다.
나는...잊지 말자...잊지 말자.....
형편없는 기억력 덕분에 잊고 지나더라도,
다시 되살려질 때마다,
처음의 그 마음과 그 다짐을 다시 담금질한다.
...비록 미완으로 남겨졌다 해도,
...무의미하게 버려졌다고 생각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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