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던 사람이 너무 의아하다는 표정이라서,
설명할까 하다 포기했다.
내 삶의 예외인 사람.
그리고,
드문 필연에 속한 사람.
변하기 전의,
내 모습을 아마도 가장 잘 아는 사람.
그 외 수많은 이유로 나를 나답게 하는 사람.
이렇게 나열해봐야,
설명되어지는 사람이 아닌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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