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10:04]
"...너...사실은...그녀가 보고 싶은 거지...?..."
"... ..... ..."
그의 언어는...늘 주저함없는 직선이다.....
어떻게...그리 쉽게...툭...내던지듯 이야기 할 수 있는걸까.....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대답할 필요가 없었다고 해야겠지.....
그 순간...흔들려버린 내 눈빛이.....
그의 언어보다 더 직선이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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