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7 22:30]
시작에서 각오한 것이라 해도,
나답지 않게 휩쓸려 지났던 봄과 여름이었다.
기본을 잊었다, 비난받는다 해도 변명할 수 있을까.
당연히 함께 했어야 할,
그 마지막과 또 시작을 비워두고,
습관처럼 무심히 잊고 지난 날들.
이번만은 변명하지 못하리라.
그 어떤 말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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