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아슬아슬하게 경계선을 거닐면서도,
끝내 그 선을 넘지 못한 것은,
늘 그의 충고가 발목을 잡은 탓이었다.
...자유를 팔아 자유를 사지 말라...는 경고에 가까운 충고.
가끔은 감탄을 지나 무서울 때가 있다.
내 과욕의 끝은 결국 자유를 향할 거라 예측할 수 있는 그도.
그 과욕을 충고 한마디에 눌러 담아 온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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