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10:44]
내가 선택하거나 인정한 틀에 한하여,
나는 틀을 벗어나는 걸 선호하지 않아.
전자만을 본다면,
나는 기존의 틀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사람일테고,
후자만을 본다면,
나는 기존의 틀에 갇힌 고리타분한 사람일테지.
이런 양면성이야 누구에게나 흔한 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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