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4 00:58]
내게...소중한 많은 것들을.....
허망하게 한 것도.....
사실이지만.....
내게...위험한 유혹의.....
그 허망한 실체를 깨닫게 한 것도.....
사실이에요.....
절반의 아쉬움과 절반의 안도감.....
그 미묘한 균형 속에서.....
어쩌면...또 한 고비를 지난 것일지도 모르고.....
어쩌면...또 한번 어긋나 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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