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8 00:22]
때로는 걱정하는 마음이 믿음을 앞서고,
때로는 믿어주고 싶은 마음이 걱정을 앞선다.
걱정하는 마음이 어찌 없을 수 있을까.
다만,
나라면 하지 않았을 그 선택을,
그 선택의 마음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믿어주고 싶은 마음을 앞세울뿐이다......
나는 그대가 현명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의 이면을 잘 조율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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