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지.
그를 알고, 나를 아는 사람.
그가 떠난 이유를 알고, 내가 잡지 못한 이유를 아는 사람.
당연히 전부를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불편해, 아니 그래서 더 불편한지도 모르지.
너라고 다를까.
그저 지나치듯 살짝살짝 엿본 편린에 불과하다 해도,
우리 이야기를 네가 모르지 않을텐데.
이렇게 저렇게 굴절되어진 이야기를 네가 알텐데.
그렇게 너는 그의 세계에 속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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