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10:05]
그의 잘못이 아닙니다.
오르락 내리락 주기를 타는 내 마음이,
바닥에 내려앉은 탓에,
아무 것도 아닌 그저 가벼운 말조차도 감당하기 어려웠을뿐.
어쩌면 오히려 나의 잘못인지도 모릅니다.
깊게깊게 가라앉아,
바닥을 차고 오르기 위해,
평소라면 상상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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