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5 12:18]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늘 기꺼이, 진실어린 성실로,
그대 힘겨움에 힘이 되고,
그대 지침에 쉼이 되겠지만.
나 진정, 바라고 바라기는,
다치지 않기를, 아프지 않기를.
그대 늘,
건강하고 강건하기를.
아직도 남겨진 꿈의 잔재로,
나, 계속해서 헛돌고 있어.
..... 네가, 그 시간이 남긴 흔적 ..... (0) | 202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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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0:06]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
적어도 내게는 그러했었다.
그 시절의 내가 그러했었고,
이 시절의 내가 이러한 것이지.
..... 이 공간... ..... (0) | 202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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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04:26:23]
"내 곁에 다른 누군가가 있기 때문인가?"
"아니, 여전히 네가 늘 멋진 사람이기를 바라기 때문이지."
설명할 수가 없었다.
오랜 시간 전에,
다른 이에게서 배운 그 마음을,
또 다른 이에게 설명한다는 것이 편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마음을 앞서 버린, 아끼는 마음.
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그 미묘함을 결코 알 수 없으리라.
[2009/03/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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