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다시 돌아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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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13 ..... 자각 .....
  2. 2024.06.10 ..... 실패 .....
  3. 2024.06.09 ..... 괜찮아... .....
  4. 2024.06.08 ..... Endless Road .....
  5. 2024.06.01 ..... 운명과 인연 .....
  6. 2024.05.30 .....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
  7. 2024.05.22 ..... 나는 잊겠지만.... .....
  8. 2024.05.20 ..... 오해... .....
  9. 2024.05.20 ..... 느껴지는 것들 .....
  10. 2024.05.18 ..... 한계 .....

..... 자각 .....

Posted 2024. 6. 13.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22/03/14 04:11]

그대의 시간을 나눠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수없고,
어렵지 않게 그대의 시간을 나눠 가지는 이를 부러워 한 적도 많은데,
나눠 받지 못한 그대의 시간이 궁금했던 적이 없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어.

단 한번도 없었을까.
함께하지 못하는 다른 이의 시간이 궁금했던 적이.

아마도.
이 정도면 지독한 무관심이라 해도 변명하기 어렵겠네.

나만 몰랐을까.
그대는 알고 있었을까.

자각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게 놀라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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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

Posted 2024. 6. 10.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22/06/21 15:46]

정작 아무것도 기억할 수가 없는데,
기억되기 바라는 그 간절함은 알 수 있었어.

아마도 그 시절에도 이럴 수도 있으리라 예상했을테고,
이런 경험이 한두번도 아니지만,
이번에도 슬프고 아파.

간절히 바라고 바라도,

이렇게 저렇게 발버둥치며 애써봐도,
한조각 남김없이 사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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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

Posted 2024. 6. 9.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21/05/13 18:29]

급한 일들을 대강이나마 처리해두고,
한숨 돌리는 시간.

한번 다니러 갈까 하는 마음이 스쳐간 게 적지 않은데,
부족한 체력에 매번 발목이 잡혔어.

"절실함이 부족했겠지."
그리 말하면서도 내 변명이 거짓이 아니란 걸 아는 사람.
그래서 반쪽짜리 변명이라도 내밀어 볼 수 있는 사람.

정작 보고픈 건 네가 아닌데,
정작 마주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닌데,
그럼에도 서로의 마음이 절망이 되지 않는 사이.
오늘은, 지금은 그것조차도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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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less Road .....

Posted 2024. 6. 8.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2022/03/13 12:44]

가볍게 걷고 싶은 길이 있고,
그 길 어디쯤에 시선이 가는 곳이 있고,
그 시선에 닿아진 것이 어느 쪽이라도 괜찮다면 좋겠어.

이번에는 투명하게,
과거가 아닌 현재를 지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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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과 인연 .....

Posted 2024. 6. 1. 00:40 by 푸른비수 [BLACKDIA]


만나졌던 것이 운명이었다면,
만나지지 못한 것 또한 운명이 아니겠는가.

혹은, 너무 늦게 만나지는 것도.





[2009/08/05 05:25]
[2013/04/28 01:26]
[2017/12/05 21:08]
[2024/06/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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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

Posted 2024. 5. 30. 00:10 by 푸른비수 [BLACKDIA]

[2013/03/21 03:52]

버릴 용기가 있을 리 없다.
혹시라도 잃을까 싶어 벌벌 떨며 살아지는 처지에.

워낙 형편없는 기억력 탓에 잊게 되는 그 잠시 잠깐조차,
견뎌내지 못하면서,
내 감히 버릴 용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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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잊겠지만.... .....

Posted 2024. 5. 22. 00:10 by 푸른비수 [BLACKDIA]

[2013/03/28 03:44]

매일 걸었던 길,
혼자 걸었던 이편은 선명하건만,
함께 걸었던 저편은 흐릿하기만 한 이유.
과연 함께 걷던 누군가에게 집중했기 때문일까.

그 시절의 추억은 힘이 없다.
그렇기에,
짧은 시절도 아니건만,
적은 추억도 아니건만,
그 시절은 쉽사리도 흩어진다.

남아있던 미안함마저 털어내고,
고마웠던 이라 허망하게 이름하여,

그저 지워지도록 시간에게 내어준 시절.


어쩌다 마주한 그 시절이,
너무도 희미하여,
몇 줄 끄적여두기로 했다.

나는 잊겠지만, 우리는 잊겠지만,

서로가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잊혀질만큼 가볍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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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 .....

Posted 2024. 5. 20. 01:11 by 푸른비수 [BLACKDIA]

[2006/01/10 01:42]

때로는...시간이 적이 된다.....

가볍게...묻고.....
가볍게...대답하고.....
...그렇게...지날 수 있었던 일이.....
시간 속에 묻히면.....
결코...묻고 대답할 수 없는.....
난해한 일이 되어 버리곤 했었다.....

스치듯 가볍게.....
오늘의 이야기를 건넬 수 있겠지만.....
몇년의 시간을 지나온 그 이야기들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맺음해야.....
...하는 걸까.....

문득...녀석이 생각났다.....

나와...결코...무겁지 않았던.....
그래서...오해따윈...존재할 수 없었던.....
녀석이...보고파졌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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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껴지는 것들 .....

Posted 2024. 5. 20. 00:00 by 푸른비수 [BLACKDIA]

[1997/01/16 00:42]

느끼는 대로...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수많은 언어의 울림들 속에서.....
하나의 흐름만을...정확하게 집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점점...흐릿해지는...모든 것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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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 .....

Posted 2024. 5. 18. 00:40 by 푸른비수 [BLACKDIA]

[2022/02/09 06:18]

다니러 가야겠지.....

그래도 이 정도면,
오래 버텼다 싶기도 하고,
아무리 버텨봐야,
겨우 이 정도구나 싶기도 하고.

어느 쪽이라도 괜찮아.
이미 오랜 세월 흘러 넘쳐서,
디디는 한걸음 한걸음에 찰랑이는 그리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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