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19:48]
과거를 추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
네게 바라는 것이 그 이상이라서,
마음이 아팠어.
그러했으니, 그저 또 잊은 듯 살아지겠지만,
잊지마, 한번의 아픔이 반복될 때마다,
그 아픔만큼 위태로와지고,
그 어디에선가, 나는 그대를 잃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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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23:26]
서로가 서로에게 진실할 수 없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아니지.
지난 세월에 비겁했던 탓에,
남겨진 것만으로는 주어질 시간을 버틸 힘이 없을테니.
나는 알면서도 어리석었어.
과연 그대도 그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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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22:53]
그대가 아직 진실을 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시간 역시 허망한거지.
내게 묻고 싶은 게 있다면,
내게 듣고 싶은 게 있다면,
그대 역시 내게 진실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정말 이제는 그대를 놓을 때가 된걸까.....
아무리 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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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4:48]
우연히 잊혔던 음악을 되살리면서 함께 되살려진 사람.
특별했으나 가깝지 않았고,
묘하게도 그 거리감이 싫지 않았던.....
함께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여전히 친구라는 이름으로 자리하는 이들만큼 소중할 수는 없겠지만,
어쩌다 전해 듣는 그의 소식들은 여전히 반갑고,
우연히 되살려지는 그의 흔적은 여전히 특별하다.
알람 시간보다 너무 일찍 깨어버린,
밤샘에 가까운 효과까지 더해진 모호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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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22:12]
옛 게시판에서 글들을 이전하다가,
한 글에서 피식 웃어버렸다.
오래도록 잊혀진 탓에, 전혀 손타지 않은 탓에,
여과없이 보여지는 그 철없음이라니.....
아마도 다시는 보게 되지 않으리라 생각했기에,
그리도 적나라할 수 있었겠지.
이 시절에 끄적인 글들을,
어느 순간에는 다시 보게 될까,
그 순간에 나는 다시 가볍게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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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20:08]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지, 내게 묻지마.
나 스스로 역시 그 대답을 알 수 없으니.
하지만, 이건 확실해.
네게 역시 같은 마음으로 그러할테고,
오래도록 변치 않으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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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9:01]
지키고 싶은,
그리고 지켜야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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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23:32]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좋은 사람으로 타고나지는 않은 것 같아.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대에게만은,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고 한다면,
좋은 사람이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조차도 욕심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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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13:29]
바른 것을 향한, 바르지 못한 탐욕.
주어진 시간 속에서,
바른 방향을 찾아, 바른 방식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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